‘힐링물’이 어느덧 장르가 되었다
이 방면에서는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시작하긴 했는데,
‘카모메 식당’ 이나 ‘리틀 포레스트’류의 영화, 만화들이 다양하게 인기를 끌었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 재밌게 봤던 ‘힐링물’이라고 하면, ‘매일, 휴일’ 이라는 만화

신조 케이고 작가가 그린 일상물인데, ‘이쿠타 히로토’ 라는 29세 알바족(프리터)이 어찌어찌 도쿄의 단독주택을 물려 받게 되고, 시골에서 상경한 18살 사촌동생 나츠미가 그 집으로 들어와 함께 살면서 생기는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그림체도, 대사도, 인물들도, 따뜻하고 편안하다.
평범한 고민과 평범한 사람들, 밥 해 먹고, 축제 가고, 친구들과 가끔 술도 한 잔 하고, 썸도 타는 일상들.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9366842
https://namu.wiki/w/%EB%A7%A4%EC%9D%BC%252C%2520%ED%9C%B4%EC%9D%BC
애니랑 실사드라마도 만든다고 들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비슷한 느낌의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라는 만화도 한동안 재밌게 봤었다
5권짜리로 완결이 난 작품인데, 75세 할머니와 여러 모로 서툰 17세 여학생이 BL만화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였다. 이 또한 도쿄의 단독주택이 나오는구먼.

일본은 노령화가 빨리 진행되었고,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나 보험이 먼저 발달했던 걸로 기억한다.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여러 작품들에 심심찮게 등장하곤 한다. 뭐, ‘매일, 휴일’에서는 계속 나오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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